찌니S2

어떤 글로
시작을 할까 고민하다가
이왕이면 내가 좋아하는
여행글로 시작하고싶어서

매우 따끈한!!!
얼마전
귀여운 우리 엄마미와 다녀온
울릉도여행 을
소개해볼까해요

이번여행은..
엄마 지인분이 예약한 자리가
펑크가 나서
운좋게 다녀왔답니다 ˃̵͈̑ᴗ˂̵͈̑
노예약 여행
이보다 좋을 수 없어요!!!꺅!!!

이것이 바로 제가 타게될
뉴씨다오펄크루즈 입니다
아주 크죵????

항해일정?은
포항 출발 밤11시50분
울릉도 도착 아침 7시!!!

포항에는 여객선터미널이 두곳인데
울릉도는 울릉크루즈여객터미널에서 가더라구요?
아직 짓는중인지,,, 들어가는 길도 어둑어둑🌚
주차장도 어지럽고,,,ㅠ_ㅠ
이정표 좀 제대로 해달라!!
큼직큼직하게!!!

아무튼
10시부터 승선할 수 있어서
넉넉히 30분전 도착....! (들어가서 놀아야징!!!)

세상에나 울릉도가 4-5월이
사람들이 젤 많이 들어가는 달이라더니..
1200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All !! 만선!!!

사람이 지인짜 많더라구용👍🏻

 
 

많은 인파 뚫고 엄마미와 함께
크루즈를 배경으로 찰칵📸
(바로 잘거여서 쌩얼^_^!!!)

짠!!! 여기가 내가 하루 자게될 6인실 ㅎㅎㅎ
왼쪽에 2층침대가 하나 더잇구..
그 옆에 화장실이 있엇어요 !!!(사진이 없...ㅠ)

생각했던거보다 크고 쾌적했어요!

근데 ㅋㅋㅋㅋ 제가 잔 방만 넓더라구요?..
이게 창문 없는 방은 엄청 갑갑하고
방마다 크기도 다 달랐어요!!

복도에 붙어있는 도면만봐도
확연하게 차이가 나더라구용

제가 머문 방 (6004호였답니다🌝) 라인만
방이 크고 다른 방은.. 오우노.. 사진첨부 갑니다
(나갈 때 몰래 찍었어요? ❛˓◞˂̵✧ )

 

 
 
 
음.
이렇게보니 티가 잘 안나네요(머쓱)
그래도 티비 선반이랑 침대 사이 공간만 보셔도
방크기 체감되시죠?????

아무튼
예,
방 선택가능하면 6002-6006호??(아마도?)
여기 하시구
방이 랜덤이라면
만원 더 주시고 꼭!!! 창문있는 방 하세요
진짜 갑갑해 죽어욬ㅋㅋㅋㅋ

제가 예약을 안했다보니
정보가 매우 부족합니다 핳핳핳

이거봐봐용
이렇게 이쁜 일출 안본다구?
창문있는 방! 잊지마세요!
 
자,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
일단 객실 내 침구류, 수건 외 아무것도 없습니다

세면도구필수

그치만 저는 ㅎ 어디 나가서 수건쓰는게
그르케 찝찝하드라구요?
그래서 수건 챙겨갔어욬ㅋㅋㅋ
(베개에도 수건 깔고자는 1인...)
 
아그리고

개인슬리퍼 챙겨가세요

없드라구요ㅠㅠ
화장실에서 씻고 나올 때
운동화 신고 움직여야하는 
찝 찝 함

 

크루즈 객실은
6,7,8층이였구용
제가 보기엔 6층은 단체관광객!
7,8층은 그외 개인으로 왔거나
가족단위로 주는거 같앗어요
왜이렇게 느꼈냐면..
6층 복도에 풍겨대는 오징어&소주냄새
그리고 무엇보다
미친듯한 소음^^^^^^^^
잊지모태,,,,

 

5층은 편의시설있는 층!
식당, 카페, 편의점있었어용
출발전까지 공연도 한다능🎶
 
 

 
자자 열어분~~~~~
⭐️편의점 주의사항⭐️
멀미약이 없답니다!!!!!!
소주도 없답니다!!!!!!!!
컵라면도 없어요!!!!!!!!


그리구 뭐.. 리클라이너, 노래방도 있엇는데
배멀미하는데 뭘 즐겼겠어요 제가 ^_^


출발 전 요로캐.. 구경하구
옆방 할머니들의
깔깔소리와 함께 온갖 소음을 앉고
잠에 들었답니다..

 
다음 날 아침🌞
울릉도 보인다 보여!!!!


여행의 시작은
다음 포스팅으로 고고

2023.05.12 - [여행] - [울릉도여행] 2일차 1탄_ 도동항, 거북바위, 코끼리바위, 성불사, 나리분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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